난임 시술 중 비급여 항목도 지원받을 수 있을까? (약제비·배아동결비 포함 여부)
난임 시술 중 비급여 항목도 지원받을 수 있을까?
(약제비·배아동결비 포함 여부)
이것만 먼저 기억하세요!
착상유도제·유산방지제(각 최대 20만 원)와 배아동결·보관비(최대 30만 원)는 지정된 비급여 항목으로 지원돼요. 다만 아무 약이나 되는 게 아니라 정해진 성분의 약제만 인정되고, 유전자검사·면역력검사 등은 지원 대상이 아니에요.
병원에서 추가로 처방받는 주사제나 배아 보관비까지 다 본인 부담일 거라 생각하기 쉬운데, 정해진 항목은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어요. 다만 조건이 있어서 아무 약이나 다 되는 건 아니에요. 정확히 뭐가 되고 안 되는지 정리해 드릴게요.
1. 지원되는 비급여, 3가지예요
착상유도제
배아가 자궁에 잘 자리 잡도록 돕는 약제예요. 의약품안전나라에서 확인된 프로게스테론 성분 약제만 인정돼요.
유산방지제
착상유도제와 마찬가지로 프로게스테론 성분 약제(질정·주사 등)만 지원 대상이에요.
배아동결·보관비
신선배아 시술 후 이식하지 않고 남은 배아를 동결·보관할 때 드는 비용이에요. 최대 1년치 보관비까지 인정돼요.
2. 지원 안 되는 항목도 미리 알아두세요
⚠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항목
- 성분이 다른 영양주사·보조제: 프로게스테론 성분이 아닌 일반 영양주사나 건강보조제는 착상유도제·유산방지제로 인정되지 않아요.
- 착상전 유전선별검사(PGS)·면역력검사: 특정 유전질환이 있어 시행하는 착상전 유전진단(PGD)은 인정되지만, 일반적인 선별검사나 면역력검사는 지원되지 않아요.
- 선택유산시술 비용: 다태아 임신에서 배아(태아) 수를 줄이는 선택유산시술 비용은 지원 대상이 아니에요.
3. 이런 경우엔 어떻게 적용될까요
항목이 정해져 있어도 실제로 처방받다 보면 헷갈릴 수 있어요. 자주 나오는 상황을 가상의 사례로 정리해 봤습니다.
시술 과정에서 병원이 권한 영양주사까지 전부 지원 대상인 줄 알고 청구했던 부부가 있었습니다.
결과: 프로게스테론 성분이 아닌 일반 영양주사는 착상유도제·유산방지제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안내를 받고, 지정 성분의 약제 비용만 청구할 수 있었습니다.남은 배아를 2년 이상 길게 보관할 계획이던 부부가, 보관비 전체를 계속 지원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했습니다.
결과: 동결 및 보관비 지원은 최대 1년까지만 인정된다는 걸 확인하고, 이후 기간의 보관비는 본인이 부담하기로 했습니다.배아 이식 전 유전적으로 더 건강한 배아를 고르고 싶어 착상전 유전선별검사(PGS)를 알아보던 부부가 있었습니다.
결과: 특정 유전질환이 확인된 경우의 착상전 유전진단(PGD)과 달리, PGS는 체외수정 시술 적응증에 해당하지 않아 지원 대상이 아니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.자주 묻는 질문 (FAQ)
01어떤 비급여 항목이 지원되나요?+
착상유도제, 유산방지제(각 최대 20만 원), 배아동결·보관비(최대 30만 원) 세 가지입니다.
02아무 영양주사나 다 지원되나요?+
아니요. 의약품안전나라에서 주성분이 프로게스테론으로 확인된 약제만 착상유도제·유산방지제로 인정됩니다.
03배아를 오래 얼려두면 보관비를 계속 받을 수 있나요?+
아니요. 동결 및 최대 1년까지의 보관비용까지만 지원됩니다.
04유전자검사도 지원되나요?+
착상전 유전진단(PGD)은 특정 유전질환이 있는 경우에 한해 인정되지만, 착상전 유전선별검사(PGS)나 일반 면역력검사는 지원되지 않습니다.
05선택적으로 배아 수를 줄이는 시술도 지원되나요?+
아니요. 선택유산시술 비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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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비되셨다면 다음 단계로 고고!
약제비, 어떻게 청구하면 될까요?
지원되는 비급여 항목까지 확인했다면, 이번엔 실제로 이 약제비를 보건소에 청구해서 환급받는 방법을 알아볼 차례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