난임 검사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을까? (기본 검사 항목 및 지원 제도)
난임 검사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을까?
(기본 검사 항목 및 지원 제도)
이것만 먼저 기억하세요!
언제 받은 검사인지에 따라 달라요. 난임진단을 받기 위한 최초 검사는 이 시술비 지원사업의 범위가 아니지만, 이미 시술에 들어간 뒤 추가로 받는 혈액검사 등은 건강보험 적용분에 한해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.
시술비 지원 이야기만 듣다 보면 검사비도 당연히 다 지원될 거라 생각하기 쉬워요. 그런데 실제로는 어떤 검사냐가 아니라 '언제 받은 검사냐'가 기준이에요. 헷갈리기 쉬운 이 부분을 명확히 정리해 드릴게요.
1. 검사 시점에 따라 지원 여부가 갈려요
같은 검사라도 언제 받았는지에 따라 이 사업의 지원 대상 여부가 달라져요.
진단을 위한 최초 검사
자궁난관조영술, 정액검사, AMH 검사처럼 난임진단서를 받기 위해 미리 받는 검사예요. 이 시술비 지원사업은 진단서를 받은 이후 시술비를 지원하는 제도라, 이 단계 검사비는 지원 범위에 포함되지 않아요.
지원사업 범위 밖시술 중 추가로 받는 검사
지원결정통지서를 받고 시술을 시작한 뒤, 시술기간 중 혈액형·호르몬·성병 검사처럼 추가로 받는 검사예요. 건강보험이 적용돼 본인부담금이 발생했다면 지원 대상에 포함돼요.
지원 대상 포함2. 그럼 최초 검사비는 전혀 지원 안 되나요
이 시술비 지원사업 범위는 아니지만, 완전히 방법이 없는 건 아니에요. 자궁난관조영술이나 정액검사처럼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항목이면 일반 본인부담금만 내면 되고, 별도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은 최대 13만 원, 남성은 최대 5만 원까지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도 있어요. 이 사업은 난임 진단 여부와 상관없이 20~49세라면 결혼 여부와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는 별개 제도예요. 두 사업의 대상과 절차를 자세히 비교한 내용은 다음 글에서 이어서 정리해 드릴게요.
3. 이런 경우엔 어떻게 적용될까요
시점 기준을 알아도 실제 상황에 대입하면 헷갈릴 수 있어요. 자주 나오는 상황을 가상의 사례로 정리해 봤습니다.
난임 여부를 확인하려고 처음 병원에 가서 자궁난관조영술을 받은 부부가, 이 검사비도 시술비 지원사업으로 받을 수 있는 줄 알고 문의했습니다.
결과: 진단 전 단계 검사라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은 아니었지만,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으로 별도 신청해 검사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었습니다.지원결정통지서를 받고 체외수정 시술을 진행하던 중, 병원에서 호르몬 수치를 확인하는 혈액검사를 추가로 권유받은 부부가 있었습니다.
결과: 시술기간 중 발생한 검사였고 건강보험이 적용돼 본인부담금이 생긴 상태라, 이 비용도 시술비 지원사업 범위에 포함돼 함께 지원받았습니다.시술 준비 과정에서 성병검사까지 함께 받게 된 부부가, 이런 검사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는지 헷갈려 했습니다.
결과: 시술기간 중 발생했고 건강보험이 적용된 검사였기 때문에, 혈액검사와 마찬가지로 지원 대상에 포함됐습니다.자주 묻는 질문 (FAQ)
01난임 진단을 위해 처음 받는 검사비도 지원되나요?+
아니요. 이 시술비 지원사업은 이미 난임진단서를 받고 시술에 들어간 이후의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라, 진단을 받기 위한 최초 검사비는 지원 범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.
02그럼 최초 검사비는 전혀 지원받을 방법이 없나요?+
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는 항목이면 일반 본인부담금만 내면 되고, 별도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 최대 13만 원, 남성 최대 5만 원까지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도 있습니다.
03시술 도중 받는 혈액검사도 지원되나요?+
네. 시술기간 중 발생한 혈액형·호르몬·성병 검사 등이 건강보험 적용을 받아 본인부담금이 생겼다면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.
04유산방지주사제나 착상유도주사제도 검사비처럼 지원되나요?+
네, 각각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되지만 전체 지원금은 시술별 상한액을 넘을 수 없습니다.
05직장이나 민간단체에서 이미 시술비를 지원받았다면 어떻게 되나요?+
이미 지원받은 금액은 제외하고 신청해야 합니다. 다만 이 사업의 지원 범위와 겹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을 지원받은 경우엔 제외 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.
이 정보들도 놓치지 마세요
준비되셨다면 다음 단계로 고고!
두 사업, 정확히 뭐가 다른 걸까요?
검사비 지원의 경계선까지 확인했다면, 이번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과 난임부부 지원, 이 두 사업이 대상부터 절차까지 어떻게 다른지 자세히 비교해 볼 차례입니다.